농협금융지주 2000억원 영구채 발행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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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영구채) 발행을 추진한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는 5년 콜옵션을 조건으로 1500억원, 10년 콜옵션으로 500억원으로 총 2000억원이 영구채 발행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 처음으로 농협금융지주가 영구채를 발행할 당시에는 2000억원 모집에 모두 2720억원이 몰렸고, 이후 2019년에는 2000억원을 모집해서 모두 3460억원의 자금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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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영구채) 발행을 추진한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는 5년 콜옵션을 조건으로 1500억원, 10년 콜옵션으로 500억원으로 총 2000억원이 영구채 발행할 계획이다.
대표주관사는SK증권이 맡았으며, 이달 24일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달 2일 발행할 계획이다. 수요예측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원의 증액발행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농협금융지주의 BIS자본비율은 15.18%다. 영구채 발행으로 BIS자본비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8년 처음으로 농협금융지주가 영구채를 발행할 당시에는 2000억원 모집에 모두 2720억원이 몰렸고, 이후 2019년에는 2000억원을 모집해서 모두 3460억원의 자금을 받은 바 있다. 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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