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자산운용, 부동산투자본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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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자산운용이 부동산투자본부를 신설하면서 대체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흥국자산운용은 이달 1일 부동산투자본부를 만들었다.
이로써 흥국자산운용은 최고투자책임자(CIO) 휘하 6개 운용본부로 구성됐다.
앞서 흥국자산운용에는 대체투자본부 아래 대체투자1·2·3팀이 있었고, 그외 주식운용본부, 채권운용본부, 글로벌운용본부, 투자금융본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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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자산운용이 부동산투자본부를 신설하면서 대체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로 만들어진 조직이라 현재 규모는 작지만, 대내외적인 인력 충원으로 통해 성장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흥국자산운용은 이달 1일 부동산투자본부를 만들었다. 산하 부동산투자1팀이 있다. 이로써 흥국자산운용은 최고투자책임자(CIO) 휘하 6개 운용본부로 구성됐다. 앞서 흥국자산운용에는 대체투자본부 아래 대체투자1·2·3팀이 있었고, 그외 주식운용본부, 채권운용본부, 글로벌운용본부, 투자금융본부가 있다.
태광그룹 계열사인 흥국자산운용은 지난 1999년 태광에셋투자자문주식회사로 설립돼 2006년 흥국투자신탁운용주식회사로 상호 변경한 바 있다. 2002년 펀드수탁고가 1조원을 돌파한 이후 꾸준히 성장해 지난해 35조원을 달성했다.
최근의 기류에 발맞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내 ESG채권에 투자하는 흥국ESG2년만기채권펀드를 KB국민은행 퇴직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하기도 했다. IB업계 관계자는 “리테일과 오피스, 물류, 개발사업 등 모든 부동산 투자분야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부동산투자본부를 새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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