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 막바지

김영헌 2021. 6. 8.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는 제주형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원 대상 8개 분야 중 7개 분야에 대한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4만9,000여 업체(명)에 291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재난관리기금과 재해구호기금 등을 합쳐 약 326억 원 규모로 제주형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조성해 지난 1월 29일부터 8개 분야·5만2,000여 업체(명)를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만9,000여 업체에 291억 지급
8개 분야 중 7개 분야 신청 마감
제주도청 입구 전경

제주도는 제주형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원 대상 8개 분야 중 7개 분야에 대한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4만9,000여 업체(명)에 291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재난관리기금과 재해구호기금 등을 합쳐 약 326억 원 규모로 제주형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조성해 지난 1월 29일부터 8개 분야·5만2,000여 업체(명)를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했다.

접수 결과 지난 4일 기준으로 △소상공인 4만3,900여 업체·242억7,000만 원 △여행업·기타관광업 816업체·22억 원 △휴·폐업자 1,430명·7억 원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658명·6억6,000만 원 △예술인 610명·4억5,000만 원 △법인택시기사 1,425명·7억6,000만 원 △무형문화재 52명·3,000만 원 △사립박물관·미술관 44업체·1억 원을 각각 지급했다.

도는 현재 추가로 접수가 진행 중인 제주예술인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접수는 오는 18일에 마감해 이달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제주형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 접수가 종료됨에 따라 신속히 지원금 집행을 추진해 다음달 중으로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