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분위기의 유상철 감독 빈소..축구인들 근조화환 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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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은 무거운 분위기다.
췌장암 투병 중이던 유 감독이 7일 오전 7시께 입원 중이던 서울 아산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과거 유 감독과 국가대표팀에서 사제관계를 맺었던 움베르투 쿠엘류 감독, 독일 SC프라이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축구계 후배 정우영, 유 감독이 현역 시절 뛰었던 울산 현대의 서포터즈 처용전사 등 여러 축구인들도 근조화환으로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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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고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은 무거운 분위기다. 밝고 환하게 웃고 있는 유 전 감독의 사진과 달리, 공기는 차갑다.
췌장암 투병 중이던 유 감독이 7일 오전 7시께 입원 중이던 서울 아산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향년 50세.
8일 오전 유 감독의 빈소는 한없이 무거운 분위기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축구인과 일반인의 조문객이 많지는 않았지만, 유 감독을 추모하는 근조화환이 속속 도착해 장례식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2002 월드컵에서 함께 기적을 만들었던 박항서 베트남 감독과 황선홍 전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을 포함, 신태용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 이영표 강원FC 단장, 하석주 아주대 감독 등 여러 축구인들의 이름이 눈에 띄었다.
감독이 사령탑을 맡았던 인천 유나이티드의 조성환 감독을 비롯한 K리그 각 구단 단장과 감독 등 여러 축구인들도 근조화환을 보냈다.
과거 유 감독과 국가대표팀에서 사제관계를 맺었던 움베르투 쿠엘류 감독, 독일 SC프라이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축구계 후배 정우영, 유 감독이 현역 시절 뛰었던 울산 현대의 서포터즈 처용전사 등 여러 축구인들도 근조화환으로 고인을 추모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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