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유명 척추전문병원서 '대리 수술' 의혹.. 병원측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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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유명 척추전문병원에서 '대리 수술'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A병원에서 지난 2018년부터 대리 수술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관련 동영상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기존 확보한 자료와 압수수색를 통해 얻은 자료 등을 토대로 A병원의 대리 수술 여부를 집중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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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8일 오전 광주 서구 A 척추전문병원에 수사관들을 파견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병원 내부 CCTV와 수술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병원에서 간호조무사가 의사를 대신해 수술했다는 제보와 구체적인 정황을 확보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A병원에서 지난 2018년부터 대리 수술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관련 동영상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기존 확보한 자료와 압수수색를 통해 얻은 자료 등을 토대로 A병원의 대리 수술 여부를 집중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해당 병원 측은 대리 수술 의혹은 허위라고 주장하며 관련 내용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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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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