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11일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현행 단계 3주 유지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역 당국이 금요일인 11일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발표한다.
현재 적용 중인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거리두기가 13일 끝남에 따른 것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은 금요일에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3주간 어떤 단계를 적용할지 등에 대해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 거리두기 개편 앞두고 현행 단계 유지 가능성 커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방역 당국이 금요일인 11일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발표한다. 현재 적용 중인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거리두기가 13일 끝남에 따른 것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은 금요일에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3주간 어떤 단계를 적용할지 등에 대해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역시 현행 거리두기가 3주간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수도권 등에서 밤 10시 이후 식당이나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을 제한하는 조치 역시 유지될 전망이다. 정부가 7월부터는 새로운 거리두기를 적용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현재 당국은 7월부터 새로운 거리두기를 적용하기 위해 관련 44개 협회와 11차례 간담회를 진행하며 의견을 조율하고 있으며 생활방역위원회에서도 토의를 진행 중이다.
함정선 (min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트코인 투자해 3200억 손실 본 美상장사 "빚 내서 더 사겠다"
- 길거리서 ‘알몸 여성’과 성관계 시도한 30대 ‘무죄’…왜?
- 원희룡 "윤석열, 당당하게 직접 소통해 궁금증 해소해야"
- 故손정민 친구에 고소당한 유튜버…"진실 찾기 뼈 아팠나 보다"
- 이동국, 故유상철 추모 “같은 시대 있어 영광이었다”
- 한예슬의 가라오케 친구들?…도넘은 가세연 폭로
- "'슈퍼'사이클은 마케팅이다"…혹시나 했던 반도체, 역시나?
- "친누나 살해·유기한 남동생 사형 구형해달라" 靑 국민청원 20만
- "가치주 테마 소진에 원전株 급등…이유는"
- 최준용 아내 “33세에 대장 절제 후 배변 주머니…안락사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