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전북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김동규 기자 2021. 6. 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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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전북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진안군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1년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시상금 700만원을 확보했다.

전북도는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효율적인 세외수입 운영과 관리로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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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전북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진안군은 전북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진안군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1년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시상금 700만원을 확보했다.

전북도는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효율적인 세외수입 운영과 관리로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진안군은 세외수입 징수율과 징수액 증감율, 이월체납액에 대한 적극 체납처분 및 결손처분 강화, 과태료 징수율 제고 등 7개 분야 10개 지표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진안군은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하고 징수대책보고회 개최, 고액 및 고질 체납자에 대한 채권 압류 및 번호판 영치 등 적극적인 징수를 추진했다.

전춘성 군수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진 납부자들에게는 체납처분 유예, 납부기한 연장, 분할납부 등으로 납부 부담을 완화했다”며 “고의적‧상습적인 체납자들에게는 부동산 공매, 합동영치, 가택수색 등 더욱더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쳐 조세 정의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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