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간보호센터 종사자 등 밤새 4명 추가 확진..지역 누적 227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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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사이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밤새 추가된 신규 확진자는 전북 2275~2278번으로 분류됐다.
한편, 전날(7일) 하루 전북에서는 전주 2명, 익산·부안(해외입국) 각 1명 등 모두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8일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는 1명(전주)으로 지역 내 총 누적 확진자는 22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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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지난 밤 사이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밤새 추가된 신규 확진자는 전북 2275~2278번으로 분류됐다. 날짜별 확진 상황은 7일 밤 3명(전주 2명, 익산 1명), 8일 오전 1명(전주)이다.
익산에서는 1명(2275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익산 소재 한 주간보호센터 종사자로 확인됐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지난 5일부터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센터 종사자 16명과 이용자 40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종사자 16명 중 12명은 백신 2차 접종 완료, 1명은 1차 접종 완료, 3명(2275번 포함)은 미 접종자로 파악됐다.
이용자 40명 중 28명은 2차 접종 완료, 4명은 1차 접종 완료, 8명은 미 접종자로 나타났다.
2275번은 센터에 최근 입사해 아직 백신 접종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주에서는 3명(2276~2278번)이 확진됐다. 2276번은 서울 서초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지난 5일 서울 소재 한 예식장에서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2277번과 2278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각각 7일, 지난달 31일부터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나타났다.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CCTV 분석, 신용카드 사용내역 조회 등을 통해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한편, 전날(7일) 하루 전북에서는 전주 2명, 익산·부안(해외입국) 각 1명 등 모두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완치 판정자(퇴원자)는 3명이다. 8일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는 1명(전주)으로 지역 내 총 누적 확진자는 2278명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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