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최대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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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나선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화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으로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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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나선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소비자의 카드 사용과 배달앱 등을 이용한 비대면 결제 증가로 영세소상공인들이 경영 부담을 겪고 있어 오는 10일부터 카드수수료 일부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김제시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연매출액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전년도(2020년도) 카드수수료의 0.8%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화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으로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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