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최대 50만원

김재수 기자 2021. 6. 8.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김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나선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화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으로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제시청 전경.© News1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나선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소비자의 카드 사용과 배달앱 등을 이용한 비대면 결제 증가로 영세소상공인들이 경영 부담을 겪고 있어 오는 10일부터 카드수수료 일부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김제시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연매출액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전년도(2020년도) 카드수수료의 0.8%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화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으로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