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금농가 상반기 9대질병 검사결과, 모두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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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제주지역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한 질병검사 결과,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가금농가 질병관리 지원사업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주요 가금질병 9종을 모니터링 검사, 분석한 결과 모두 양호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뉴캣슬병 등 가금질병 9종의 항원·항체 검사를 연 5회 이상 하고,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해당농가에 대한 정기적인 질병 및 사양관리 지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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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상반기 제주지역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한 질병검사 결과,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가금농가 질병관리 지원사업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주요 가금질병 9종을 모니터링 검사, 분석한 결과 모두 양호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뉴캣슬병 등 가금질병 9종의 항원·항체 검사를 연 5회 이상 하고,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해당농가에 대한 정기적인 질병 및 사양관리 지도를 한다.
올해 상반기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질병검사를 2차례 한 결과 항원검사 10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항체검사(1800건)의 경우 대부분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금농가 질병관리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국비로 추진돼 도내 양계 질병 및 사양관리 컨설팅 자문단과 행정시가 대상자를 선정한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주기적으로 검사를 해 농가별 맞춤형 방역관리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가금농가 주요 9종 질병관리 검사에 해당하는 질병은 ▲뉴캣슬병 ▲전염성기관지염 ▲아데노바이러스 ▲조류뉴모바이러스 ▲추백리 ▲가금티프스 ▲닭마이코플라즈마 2종(MG/MS) ▲살모넬로(SE/ST)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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