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물 막아라"..임실군 330억 들여 노후 상수도관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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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330억원을 들여 관내 노후상수관 망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군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총 330억원(국비 207억원 포함)을 들여 마을 상수도를 제외한 상수도 공급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현대화 사업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임실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사 시행 때 단수와 교통·소음 등 생활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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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임실군이 330억원을 들여 관내 노후상수관 망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군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총 330억원(국비 207억원 포함)을 들여 마을 상수도를 제외한 상수도 공급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현대화 사업을 한다고 8일 밝혔다.
낡은 관에서 물이 새는 것을 막아 목표 유수율 85%를 달성하기 위한 이 사업은 한국환경공단이 맡았다.
사업은 노후관 누수 탐사 및 정비 751km, 노후 관로 교체 32km, 관망 블록시스템 구축 17곳,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이다.
사업 진행 기간 필수적인 단수 조치는 주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로 야간 및 새벽 시간에 집중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다만 불가피하게 낮 시간대 단수하는 경우 사전 안내나 문자로 알릴 예정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사 시행 때 단수와 교통·소음 등 생활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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