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덕산계곡 숲길 휴식기간제 실시..9월16일까지

박슬용 기자 2021. 6. 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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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덕산계곡(덕산계곡~방화동자연휴양림) 숲길 정비를 위해 '숲길 휴식기간제'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휴식기간제 동안 덕산계곡의 노후 데크를 교체하고 숲길로를 재정비해 장애인이나 노약자가 편리하게 덕산계곡의 수려한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문민섭 산림과장은 "덕산계곡 숲길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휴식기간제 동안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방문 자제를 당부 드리며, 숲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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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 덕산계곡이 숲길 휴식기간제에 들어가면서 등산객 등의 출입이 오는 9월16일까지 제한된다. 사진은 덕산계곡(장수군 제공)2021.6.8/뉴스1

(장수=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덕산계곡(덕산계곡~방화동자연휴양림) 숲길 정비를 위해 ‘숲길 휴식기간제’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9월16일까지다.

숲길 휴식기간제란 숲길 전체 또는 일부를 지정해 일정기간 동안 출입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제도다. 이 기간 동안 숲길 출입이 제한되며 출입하려는 사람은 숲길관리청(장수군)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군은 휴식기간제 동안 덕산계곡의 노후 데크를 교체하고 숲길로를 재정비해 장애인이나 노약자가 편리하게 덕산계곡의 수려한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문민섭 산림과장은 “덕산계곡 숲길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휴식기간제 동안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방문 자제를 당부 드리며, 숲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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