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기선제압" 삼성운용, 액티브 ETF 8종 중 수익률 1위 

김경아 2021. 6. 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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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강자인 삼성자산운용이 액티브ETF에서도 이름값을 뽐내고 있다.

8일 삼성자산운용은 최근 상장한 KODEX K-미래차 액티브 ETF와 KODEX K-신재생에너지 액티브 ETF의 수익률이 각각 6.35%와 4.8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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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종 상장 후 수익률 각각 6.35%, 4.89% 기록
개인 누적 순매수 102.6억 원, 58.5억  몰려  
(출처: 삼성자산운용)

[파이낸셜뉴스] ETF강자인 삼성자산운용이 액티브ETF에서도 이름값을 뽐내고 있다.

8일 삼성자산운용은 최근 상장한 KODEX K-미래차 액티브 ETF와 KODEX K-신재생에너지 액티브 ETF의 수익률이 각각 6.35%와 4.8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동기간 KOSPI 지수 대비 2.92%p, 1.46%p 높은 기록이다.(KOSPI 수익률 3.43%)
앞서 지난 5월 25일 상장한 KODEX K-미래차 액티브 ETF와 KODEX K-신재생에너지 액티브 ETF는 향후 10년 동안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산업과 테마인 미래차와 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상장 초기부터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KODEX K-미래차 액티브 ETF는 자율주행, 전동화, 친환경 부품 등을 융합한 스마트 모빌리티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와 접목되는 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개인 순매수 102.6억 원으로 동시 상장한 8개의 액티브 ETF 중 최초로 개인 순매수 100억 원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있다. 주요 투자 기업은 기아, 현대차, SK이노베이션 등이다.

고성장 초입에 진입한 또 다른 메가트렌드인 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하는 KODEX K-신재생 에너지 액티브 ETF는 태양광, 풍력, 2차전지 등 재생에너지 산업뿐 아니라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모든 친환경 기술과 산업에 투자한다.

씨에스윈드, 삼강엠앤티, OCI 등에 투자하고 있으며 상장 이후 개인은 58.5억 원 순매수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은 “차량용 반도체 부족사태가 정점을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자동차 및 전장 관련 부품주가 반등 중”이라며 “빨라진 산업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여 액티브하게 운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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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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