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뜨거웠던 청춘 황희태 만나 행복..잊지 못할 추억" ['오월의 청춘' 종영 소감]

윤성열 기자 2021. 6. 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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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도현이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연출 송민엽, 제작 이야기 사냥꾼)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도현은 8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월의 청춘'이 끝난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먼저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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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도현이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연출 송민엽, 제작 이야기 사냥꾼)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도현은 8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월의 청춘'이 끝난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먼저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감독님, 작가님, 출연하신 모든 배우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었다. 많은 가르침과 도움이 있었기에 잘 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뜨거웠던 청춘 황희태를 만나 너무 행복했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도현은 '오월의 청춘'에서 서울대 의대를 수석으로 입학했지만 뜻밖의 사건으로 고향에 돌아오게 된 '황희태' 역을 맡아 한 여자만을 향한 애틋하고 애절한 사랑 연기를 선보였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애절하면서도 달달한 눈빛과 로맨틱한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때론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책임감으로 버티는 신념 있는 희태로 분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오월의 청춘' 마지막 회는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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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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