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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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인증을 획득했다.
토스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챙겨야 하는 모바일 전자 고지서부터 청구서, 계약서, 각종 증명서까지 수많은 종이 문서들을 토스에서 간편하게 전자문서로 발급받고 관리할 수도 있다"며 "토스앱 하나만으로 인증서를 관리하는 데서 나아가 자격증, 고지서 수신 및 납부 등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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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인증을 획득했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제도는 전자문서 유통을 서비스할 수 있는 안정성과 신뢰성을 갖춘 회사를 온라인 등기우편 사업자로 인증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토스 앱에서 전자문서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토스 앱 내 전체 메뉴에 있는 ‘내 문서함'에서 공공문서와 행정정보 확인은 물론 각종 증명서, 청구서, 계약서를 발급부터 조회, 보관, 제출까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종이문서 분실 등으로 인한 개인정보 노출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납부가 필요한 고지서는 기한이 지나기 전 앱푸시 알림 등으로 안내 받을 수도 있다.
토스를 통해 발송되는 전자문서는 오프라인 등기와 동일한 효력을 발휘한다. 토스에서 발급된 전자문서는 전자문서법에 의해 송·수신, 열람일시 확인 등이 가능한 유통증명서가 제공된다.
토스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챙겨야 하는 모바일 전자 고지서부터 청구서, 계약서, 각종 증명서까지 수많은 종이 문서들을 토스에서 간편하게 전자문서로 발급받고 관리할 수도 있다"며 “토스앱 하나만으로 인증서를 관리하는 데서 나아가 자격증, 고지서 수신 및 납부 등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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