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공익목적법인 퇴직연금 수수료 50% 인하.."사회적가치 창출"

오경선 2021. 6. 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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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공익목적법인 등의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수수료를 절반으로 인하한다고 8일 밝혔다.

박성진 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사업본부장은 "영세사업장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여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고자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의 수수료 50% 인하 대상을 확대한다"며 "앞으로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보장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퇴직연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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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공익목적법인 등의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수수료를 절반으로 인하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기존 사회적기업과 강소기업에 적용하던 운용관리수수료와 자산관리수수료 50% 인하 혜택을 사회적경제기업, 유치원, 어린이집, 아이돌봄서비스, 사회복지법인 등 공익목적법인으로 확대해 적용하기로 했다.

확정급여형(DB)은 최대요율기준 기존 연 0.39%에서 연 0.195%로, 확정기여형(DC)은 기존 연 0.45%에서 연 0.225%로 수수료가 절감된다.

수수료 인하대상 사업장은 주로 근로자 50인 이하, 영세 사업장이다.

퇴직연금수수료를 50% 인하 함으로써 퇴직연금 제도 진입의 문턱을 낮추고 사업자의 부담을 경감해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보장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근로복지공단(운용관리기관)을 통해 신한금융투자(자산관리기관)의 퇴직연금을 가입한 사업장도 수수료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박성진 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사업본부장은 "영세사업장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여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고자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의 수수료 50% 인하 대상을 확대한다"며 "앞으로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보장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퇴직연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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