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가 던진 공이 사라졌다? 범인은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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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홈페이지가 운영하는 'CUT4'는 8일(이하 한국시각) 페어필드 대학교와 애리조나 대학교의 경기에서 나온 장면을 전했다.
포수가 미처 공을 잡지 못했고, 공은 심판의 가슴 쪽으로 날아갔다.
심판의 가슴에 맞은 공은 그대로 사라졌다.
공이 심판 가슴에 있는 주머니에 그대로 들어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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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투수가 던진 공이 오간 데 없이 사라졌다?
미국 메이저리그 홈페이지가 운영하는 'CUT4'는 8일(이하 한국시각) 페어필드 대학교와 애리조나 대학교의 경기에서 나온 장면을 전했다.
6-6으로 동점이 된 6회초 무사 2,3루에서 페어필드대의 투수가 던진 공이 우타자 몸쪽으로 향해갔다. 포수가 미처 공을 잡지 못했고, 공은 심판의 가슴 쪽으로 날아갔다.
심판의 가슴에 맞은 공은 그대로 사라졌다. 추가 실점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인 만큼, 당황한 포수가 일어나서 주위를 둘러보며 공을 찾았다. 그러나 그라운드 어디에도 공은 없었다. 공이 심판 가슴에 있는 주머니에 그대로 들어간 것. 심판도 이 상황을 모르는 듯 포수와 함께 주위를 돌아보나 이내 깨달은 뒤 가슴 쪽에 공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CUT4'는 '우리가 야구를 많이 보기는 했지만,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없다'고 주목했다.
진귀한 장면이었지만, 몇몇 팬들의 반응은 냉소적이었다. "이 장면을 한 번 더 본 적이 있다", "더 야구를 봐야할 거 같다"는 댓글을 달았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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