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슬라' HMM, 미국 운항 선박 증편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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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주가 상승에 '흠슬라'(HMM+테슬라)로 불리던 HMM이 3거래일 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미 수출 선박 부족 해소를 위해 다음달부터 미국 운항 선박을 증편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HMM은 대미 수출 물류지원을 위해 미국 운항 임시선박을 7월부터 월 2회에서 4회로 증편해 운임상승과 선적공간 부족 해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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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주가 상승에 '흠슬라'(HMM+테슬라)로 불리던 HMM이 3거래일 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미 수출 선박 부족 해소를 위해 다음달부터 미국 운항 선박을 증편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
8일 오전 10시39분 현재 HMM은 전 거래일 보다 2450원(5.79%) 오른 4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전날 수출기업 물류애로 해소 총력대응을 위해 구성된 '수출입물류 비상대응 전담반(TF)' 2차 회의를 열고 추가 수출지원안을 내놨다. 이에 HMM은 대미 수출 물류지원을 위해 미국 운항 임시선박을 7월부터 월 2회에서 4회로 증편해 운임상승과 선적공간 부족 해소에 나선다.
미주 서안대상, 중소·중견화주 전용 선복량을 대폭 확대해 7월부터 HMM의 미국 서안항로에 투입되는 임시선박의 중소·중견화주 우선선적 선복량 1000TEU도 별도 배정하기로 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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