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건, 한미 외교차관 협의차 출국.."한미 동맹관계 챙겨볼 것"

한상용 2021. 6. 8.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8일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과 외교차관 협의를 위해 미국으로 출발했다.

최 차관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오는 9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와 양자간 현안 및 한반도·지역·글로벌 사안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다.

최 차관은 지난 4월 16일 셔먼 부장관과 통화를 하고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글로벌 현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9일 워싱턴서 셔먼 미 부장관과 대면 협의
최종건 외교부 1차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8일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과 외교차관 협의를 위해 미국으로 출발했다.

최 차관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오는 9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와 양자간 현안 및 한반도·지역·글로벌 사안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미 외교차관 간 대면 협의는 지난 4월 셔먼 부장관의 공식 취임 이후 처음이다.

최 차관은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난달 21일 열린 한미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성공적인 한미 간 정상회담 후속성과를 지속적으로 챙기기 위해 이번에 방미길에 나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셔먼 부장관과 고위 실무차원에서 여러 지역현안과 한반도 문제, 여러 문제를 챙겨볼 예정"이라며 "이 (방미) 기회를 빌려 앞으로 한미 간 더 공고한 동맹관계를 챙겨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차관은 지난 4월 16일 셔먼 부장관과 통화를 하고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글로벌 현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gogo213@yna.co.kr

☞ 故유상철의 마지막 길 지킨 4강 영웅들 "아직 할 일이…"
☞ 박항서호 베트남, 신태용호 인니에 4-0 대승…G조 선두 질주
☞ 아들 앞에서 남편 때리고 시어머니에 폭언한 엄마 법정구속
☞ 인천대교서 몸 던진 사람 벌써 3번째 …인천대교에 무슨일이
☞ "구토 후 넘어진 여성 부축했는데"…추행범 몰렸다가
☞ 식사 안한다며 부친 복부 수차례 강타…끝내 사망
☞ "우린 전생에 부부?"…女교장이 男교사 '성희롱'
☞ 코 들어올리며 '안녕'…25년 돌봐준 조련사 조문한 코끼리
☞ 반려동물과 생이별 '유박비료 비극' 언제까지
☞ 성형수술 수천 번, 본드걸은 왜 멈출 수 없었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