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체조, 12∼13일 문경서 도쿄올림픽 대표 최종 선발전

권종오 기자 2021. 6. 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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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체조는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이래 8회 연속 올림픽 단체전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체조협회는 이번 선발전에서 단체전에 출전할 대표 선수 4명과 후보 선수 1명 등 총 5명을 뽑습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도마에서 한국 체조 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양학선(수원시청)을 필두로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 1위 류성현(한국체대), 이정효(포스코건설), 이준호(전북도청), 김한솔(서울시청) 등 현재 대표 선수들이 총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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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체조 도마의 경쟁자 신재환(왼쪽)과 양학선

대한체조협회가 12∼13일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체조 훈련장에서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대표 최종 선발전을 개최합니다.

한국 남자 체조는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이래 8회 연속 올림픽 단체전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체조협회는 이번 선발전에서 단체전에 출전할 대표 선수 4명과 후보 선수 1명 등 총 5명을 뽑습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도마에서 한국 체조 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양학선(수원시청)을 필두로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 1위 류성현(한국체대), 이정효(포스코건설), 이준호(전북도청), 김한솔(서울시청) 등 현재 대표 선수들이 총출동합니다.

양학선과 도마에서 금메달을 다툴 대표팀의 비장의 카드인 신재환(제천시청)도 출전합니다.

참가 선수들은 이틀 연속 마루운동-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등 6개 종목을 뜁니다.

체조협회는 대회 직후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대표 선수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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