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기사, 코로나 검사 이송 중 장애인 여성 성추행"..경찰, 수사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설 구급차 기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이송하던 장애인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경찰청은 최근 지역 장애인단체로부터 "장애 여성 A 씨가 사설 구급차 기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수사 의뢰서가 접수돼 구급차 기사 B 씨에 대해 성추행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설 구급차 기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이송하던 장애인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경찰청은 최근 지역 장애인단체로부터 “장애 여성 A 씨가 사설 구급차 기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수사 의뢰서가 접수돼 구급차 기사 B 씨에 대해 성추행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B 씨는 지난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는 A 씨를 이송하면서 구급차 안에서 성적인 말을 하고 신체 접촉을 하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A 씨가 자가격리를 마치고 평소 일하던 작업장 관계자에게 알리면서 경찰 수사로 이어졌다.
장애인단체는 “공적 업무로 알게 된 장애인을 상대로 범행한 사건에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울산=곽시열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중권 "이준석 열풍, 홍준표 오면 옛날로"..洪 "못 돌려"
- “우린 전생에 부부”… 女교장이 남교사 성희롱 의혹
- “성적 충동 느꼈다” 女손님 따라 카페 화장실 들어간 30대
- 故유상철의 마지막 길 지킨 4강 영웅들 “아직 할 일이 많은데…”
- “구토 후 넘어진 여성 부축했는데”…추행범 몰렸다가 무죄
- 육사 4학년 생도가 후배 女생도 수차례 강제추행…즉각 ‘퇴교’
- 32kg 감량 유재환, 요요없이 ‘아이돌 미모’ 유지
- 野, 첫날 투표율 25.8% 최고치…이준석 돌풍? 중진 조직표?
- 김오수, 檢인사 논란에 난감..직제안서 목소리 높이나
- ‘길고양이 떼죽음’ 범인 찾았다…“밤마다 울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