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승합차에 치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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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시 12분쯤 경기 부천시 웅진플레이도시 인근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A씨(50대)가 승합차에 치었다.
승합차 운전자 B씨(40대)는 "파란색 신호를 보고 운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A씨를 보지 못해 치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B씨 차량 블랙박스 등을 회수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A씨의 무단횡단 여부와 승합차 과속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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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8일 오전 1시 12분쯤 경기 부천시 웅진플레이도시 인근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A씨(50대)가 승합차에 치었다.
머리가 크게 다친 A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숨졌다.
승합차 운전자 B씨(40대)는 "파란색 신호를 보고 운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A씨를 보지 못해 치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B씨 차량 블랙박스 등을 회수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A씨의 무단횡단 여부와 승합차 과속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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