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스포츠과학센터 '찾아가는 현장측정서비스' 재개

김민수 2021. 6. 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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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스포츠과학센터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했던 '찾아가는 현장측정 서비스'를 재개했다.

시간·교통(거리) 등의 영향으로 스포츠과학센터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 체육선수들의 체력 측정 및 훈련방법을 지도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 서비스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전북스포츠과학센터만 시행하고 있다.

스포츠과학센터는 고창, 순창, 남원 등지로 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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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스포츠과학센터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했던 ‘찾아가는 현장측정 서비스’를 재개했다.

시간·교통(거리) 등의 영향으로 스포츠과학센터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 체육선수들의 체력 측정 및 훈련방법을 지도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 서비스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전북스포츠과학센터만 시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매년 하다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다. 그러다가 최근 무주를 방문해 바이애슬론, 알파인스키, 태권도 선수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원대상은 학생선수들이다. 근력·유연성·민첩성·심폐지구력·무산소파워 등 기초체력과 전문체력으로 나눠 측정한다.

선수들의 감정 조절 등 심리 상태를 확인하고 선수 개개인 능력 분석도 이뤄진다.

스포츠과학센터는 고창, 순창, 남원 등지로 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 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은 “원거리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체육 영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전북이 체육 강도로 우뚝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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