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육아가 행복한 고창,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이학권 2021. 6. 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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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출산가정의 부담을 낮추고 건강한 산후회복을 돕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대 지원한다.

최현숙 보건소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확대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출산과 육아가 행복한 고창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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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청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출산가정의 부담을 낮추고 건강한 산후회복을 돕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대 지원한다.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영양·부종 등 산후 관리와 신생아 건강관리, 산모와 신생아 가사활동지원 등을 한다.

대상은 5월22일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가구에서 기준중위소득 160%이하 가구로(4인기준 월 780만원) 확대됐다. 태아유형, 출산순위, 소득수준, 이용기간에 따라 지원금과 본인부담금이 달라진다.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에 산모 주소지 관할 보건소, 복지로(www.bokgiro.go.kr), 정부24 맘편한임신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으로 출산일 기준 1년 전부터 고창군에 주소를 둔 산모와 고창군에 출생 신고한 신생아를 대상으로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하는 고창군 자체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보건소 모자보건실(063-560-8762)로 문의하면 된다.

최현숙 보건소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확대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출산과 육아가 행복한 고창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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