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륙 30도 웃도는 무더위..자외선·오존 주의

KBS 지역국 2021. 6. 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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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더위의 기세가 만만치가 않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도 기온이 더 오르겠는데요,

아침 기온도 1~2도가량 높고요 ,

한낮 기온은 무려 33도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이 예상됩니다.

오늘 나오실 때는 더위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금요일에 비가 내리면서 다소 주춤하겠는데요,

다만 이 정도도 평년 수준이라 많이 내려가지는 않겠고요,

주말에 다시 30도 안팎까지 올라 더위가 지속되겠습니다.

오늘은 아침에는 구름이 다소 많지만,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는데요,

낮 동안 자외선과 오존에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어제보다 조금 더 높고요,

한낮 기온 나주와 화순 34도로 어제보다도 덥겠습니다.

여수는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곡성 34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 29도, 무안 30도, 해남 31도로 해안 지역도 오늘은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그 외 도서 지역은 24~28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곳곳에 안개가 짙습니다.

이번 주도 다시 비 예보가 있는데요,

모레 밤부터 금요일까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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