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차 긴급생활지원금 291억 지급..6개 분야 지원완료

강경태 2021. 6. 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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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7개 분야 4만9000여 업체에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291억원을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주형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재난관리기금과 재해구호기금 약 326억원의 규모로 조성됐다.

또한 현재 추가로 접수가 진행 중인 제주예술인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접수는 오는 6월 18일에 마감해 6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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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분야 5만2000여 업체 대상
[제주=뉴시스] 제주도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7개 분야 4만9000여 업체에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291억원을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주형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재난관리기금과 재해구호기금 약 326억원의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1월29일부터 소상공인 등 8개 분야 5만2000여 업체를 대상으로 접수를 시작했다.

도는 이달 4일 기준 ▲소상공인 4만3900여 업체·242억7000만원 ▲여행업·기타관광업 816업체·22억원 ▲휴·폐업자 1430명·7억원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658명·6억6000만원 ▲예술인 610명·4억5000만원 ▲법인 택시기사 1425명·7억6000만원 ▲무형문화재 52명 3000만원 ▲사립박물관·미술관 44업체·1억원 등을 지급했다.

4차 지원금 지원대상 중 여행업·기타관광사업체, 휴·폐업자,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법인 택시기사, 무형문화재, 사립박물관·미술관 등 6개 분야에 대한 지급을 완료했다.

소상공인은 지난달 31일 신청 접수를 마감해 지원금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예술인은 오는 18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도는 소상공인 지원 신청자에 대해 정부 버팀목 자금 수급 여부 조회와 지원금 지급 심사·보류 건에 대한 이의신청 등의 결과 등을 심사해 오는 7월까지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추가로 접수가 진행 중인 제주예술인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접수는 오는 6월 18일에 마감해 6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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