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유명 척추전문병원서 '대리 수술' 의혹..경찰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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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8일 '대리 수술' 의혹을 받는 광주 서구 한 척추전문병원을 압수수색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해당 병원에 수사관 14명을 파견,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경찰은 해당 병원에서 비의료인에 해당하는 간호조무사가 의사를 대신해 수술했다는 제보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해당병원에서 지난 2018년부터 대리 수술이 여러차례 이뤄진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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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경찰이 8일 '대리 수술' 의혹을 받는 광주 서구 한 척추전문병원을 압수수색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해당 병원에 수사관 14명을 파견,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병원 내부 CCTV와 수술과 관련한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경찰은 해당 병원에서 비의료인에 해당하는 간호조무사가 의사를 대신해 수술했다는 제보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동영상 등 증거 자료 일부는 이미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병원에서 지난 2018년부터 대리 수술이 여러차례 이뤄진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의료법 제27조 '무면허 의료행위 등 금지' 조항을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또 의료업이 정지되거나 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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