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의 가라오케 친구들?..도넘은 가세연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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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배우 한예슬의 법적 대응 선언에도 폭주를 멈추지 않고 있다.
가세연 측은 지난 7일 유튜브 채널에 '한예슬 가라오케 친구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가세연은 해당 영상 썸네일을 한예슬이 절친한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림과 동시에 이 주제로 약 1시간 7분가량 방송을 진행하며 자극적인 주장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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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배우 한예슬의 법적 대응 선언에도 폭주를 멈추지 않고 있다.
가세연 측은 지난 7일 유튜브 채널에 ‘한예슬 가라오케 친구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방송에서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공개된 해당 사진의 출처, 촬영자, 모임 목적 등에 의문을 제기한 가세연 측은 사진에 등장한 4인 중 1명이 한예슬에게 처음으로 현 남자친구를 소개했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연급된 배우들은 가세연의 주장에 공식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있다.
이에 한예슬은 “이 친구(남자친구)의 예전 직업은 연극배우였고 (호스트바가 아닌) 가라오케에서 일을 했던 적이 있는 친구”라며 “많은 분들이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전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몇 년 전 지인 분들과 간 곳에서 처음 지금의 남자친구를 알게 되었고 제가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 건 작년 9월이다. 그 시기는 이 친구가 그 직업을 그만두고 난 후”라며 “직업에 귀천이 없듯이 전 제 감정에 솔직하게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의 흐름 속에 여자로서의 한예슬도 소중하고 싶어서 남자친구의 배경보단 제 감정이 느끼는 대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한예슬은 소속사를 통해 강경한 법적 대응도 예고했다. 한예슬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당사는 소속 배우 한예슬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허위사실 유포와 무차별한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자 한다. 지난 2주 동안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예슬의 다양한 허위사실들이 유포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무차별한 악성 게시물과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가세연의 ‘아니면 말고’ 식의 무차별 폭로에 대중들은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조회수와 후원을 목적으로 던져지는 폭로에 각종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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