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통시장 20개곳에 화재대응 무인경비시스템 보급 지원

윤종열 기자 2021. 6. 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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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안전한 전통시장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화재대응 무인경비시스템 보급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 시장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임대료 인하 점포가 20% 이상인 곳, 경기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신청이 50% 이상인 곳,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화재 알림시설 및 노후 전선 정비사업에 선정된 전통시장이나 화재감지기가 50% 이상 설치된 곳 등을 우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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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서울경제]

경기도는 안전한 전통시장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화재대응 무인경비시스템 보급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 시장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장 내에 설치된 폐쇄회로TV(CCTV)를 모바일로 연동하는 기술을 도입해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시장 관계자가 모바일로 실시간으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각 시·군에 등록된 전통시장 등이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20여곳을 지원한다. 특히 임대료 인하 점포가 20% 이상인 곳, 경기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신청이 50% 이상인 곳,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화재 알림시설 및 노후 전선 정비사업에 선정된 전통시장이나 화재감지기가 50% 이상 설치된 곳 등을 우대할 계획이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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