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0시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454명
이준우 기자 2021. 6. 8. 09:30
7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454명이라고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435명, 해외 유입 사례는 19명이다. 주말 코로나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수는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국내 지역발생 435명 중 서울 139명, 경기 125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에서 275명(63.2%)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15명, 대구 33명, 광주 1명, 대전 22명, 울산 3명, 강원 5명, 충북 6명, 충남 3명, 전북 3명, 전남 8명, 경북 6명, 경남 48명, 제주 7명 등이다. 세종에선 확진자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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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내 진단검사량은 7만6690건으로 양성률은 0.59%다. 의심신고 검사는 3만6287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3만 7150건이 이뤄져 45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3253건이 이뤄져 2명이 확진됐다.
위중증 환자는 3명 줄어 현재 149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975명이다.
7일 코로나 예방 접종자는 87만5498명을 기록해 1일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1차 신규 접종은 85만5642명 이뤄졌고, 2차 접종은 1만9856명 이뤄졌다. 현재 누적 1차 접종자는 845만5799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16.5%다. 누적 접종 완료자는 229만9853명으로 접종률은 4.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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