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 153% 뛴 두산重, 공매도 거래대금↑..장초반 급락

김지성 기자 2021. 6. 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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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여파로 고공행진 하던 두산중공업이 8일 장초반 급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27분 두산중공업은 전일 보다 3800원(11.88%) 내린 2만820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중공업은 최근 한 달 동안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왔다.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21일(현지시간) 한미 양국이 해외 원전 사업 공동 진출에 합의하면서 급등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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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두산중공업 서울사무소.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한미정상회담 여파로 고공행진 하던 두산중공업이 8일 장초반 급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27분 두산중공업은 전일 보다 3800원(11.88%) 내린 2만82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매도 거래대금이 늘어나면서 주가 상승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공매도 거래대금은 지난달 3일 99억원에서 전날 868억원으로 9배 가까이 늘었다.

공매도 잔고도 지난달 3일 289억원 수준에서 이달 3일 2974억원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 가파르게 주가가 오른 만큼 이익 실현 매물이 나온다는 풀이도 나온다.

두산중공업은 최근 한 달 동안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왔다. 전날엔 52주 신고가인 3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 달 전 주가와 비교하면 152.96% 급등한 수치다.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21일(현지시간) 한미 양국이 해외 원전 사업 공동 진출에 합의하면서 급등세를 탔다. 두산중공업은 원전의 핵심 기자재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해 대표 원전 관련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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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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