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重 장초반 14% 급락..공매도 위기감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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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여일간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왔던 두산중공업이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18분 기준 두산중공업은 전일대비 14% 하락한 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의 공매도 잔고는 지난 2일 기준으로 1118만주다.
두산중공업의 공매도 거래량(빌려서 팔고 상환까지 완료한 주식수)도 대형주 공매도가 재개된 지난 5월3일 76만주 수준에 불과했지만 6월2일엔 286만주로 4배 가까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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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최근 10여일간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왔던 두산중공업이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18분 기준 두산중공업은 전일대비 14% 하락한 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개시 직후엔 2만7150원까지 하락하면서 15% 이상 급락하기도 했다.
두산중공업이 초반부터 하락하는 이유는 이번 주가상승이 너무 가파르게 이뤄져 공매도가 집중됐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이 차익을 실현하고 빠져나가려는 움직임이 강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의 공매도 잔고는 지난 2일 기준으로 1118만주다. 지난 5월3일 226만주였던 것에 비해 한달만에 4.9배 증가했다.
두산중공업의 공매도 거래량(빌려서 팔고 상환까지 완료한 주식수)도 대형주 공매도가 재개된 지난 5월3일 76만주 수준에 불과했지만 6월2일엔 286만주로 4배 가까이 늘었다. 대차거래 잔고(공매도나 매매거래, 신용거래 등을 위해 빌린 주식의 총합)도 5월3일 2351만주에서 지난 7일 6371만주로 170% 급증했다.
esth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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