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전 운전기사 비위 의혹 관련 광주시청 압수수색

한상연 2021. 6. 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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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용섭 광주시장의 전 운전기사 비위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8일 경찰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전날 광주시청 생명농업과 등 4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운전기사 A씨가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이후 제3자로부터 승용차 관련 편의를 제공받았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이들이 시청 주관 행사 때 업체 선정 등에 개입해 금품을 받았는지 등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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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경찰이 이용섭 광주시장의 전 운전기사 비위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8일 경찰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전날 광주시청 생명농업과 등 4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운전기사 A씨가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이후 제3자로부터 승용차 관련 편의를 제공받았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했다.

현재 A씨와 이 시장 수행비서 B씨, 금품을 제공한 의혹을 받는 민간인 2명 등 4명이 입건된 상태다.

경찰은 이들이 시청 주관 행사 때 업체 선정 등에 개입해 금품을 받았는지 등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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