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쇼' CHC 위즈덤-BAL 마운트캐슬, ML 이주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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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과 마운트캐슬이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8일(한국시간) "패트릭 위즈덤(CHC)과 라이언 마운트캐슬(BAL)이 6월 첫 주 양 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위즈덤은 5월 첫 주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된 크리스 브라이언트에 이어 올시즌 두 번째로 이주의 선수를 차지한 컵스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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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위즈덤과 마운트캐슬이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8일(한국시간) "패트릭 위즈덤(CHC)과 라이언 마운트캐슬(BAL)이 6월 첫 주 양 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위즈덤은 지난주 7경기에 출전해 23타수 10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435/.458/1.2621, 6홈런 9타점. 7경기 중 4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했고 멀티홈런 경기도 두 번이나 있었다. 지난주 기록한 10안타 중 6개가 홈런이었던 위즈덤은 그야말로 '미친' 홈런쇼를 펼쳤다.
위즈덤은 5월 첫 주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된 크리스 브라이언트에 이어 올시즌 두 번째로 이주의 선수를 차지한 컵스 선수가 됐다.
마운트캐슬도 뜨거웠다. 마운트캐슬은 지난주 6경기에 출전해 24타수 11안타를 기록했다. .458/.480/1.083, 4홈런 10타점. 안타 11개 중 7개(홈런 4, 2루타 3)가 장타일 정도로 장타 페이스가 좋았다. 볼넷은 하나도 골라내지 못하고 삼진 6개를 당했지만 장타로 모든 것을 커버했다.
마운드캐슬은 노히터를 달성한 뒤 5월 2주차 이주의 선수로 선정된 존 민스에 이어 볼티모어 선수로는 올시즌 두 번째로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가 됐다.(자료사진=왼쪽부터 패트릭 위즈덤, 라이언 마운트캐슬)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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