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3000억 규모 CMO 계약에 강세

강민수 기자 2021. 6. 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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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3000억원 규모 의약품 CMO(위탁생산) 계약에 장 초반 강세다.

전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길리어드사이언스와 3000억원 규모의 의약품 CMO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애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이뮤노메딕스와 345억5800만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이를 1844억6000만원 규모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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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000억원 규모 의약품 CMO(위탁생산) 계약에 장 초반 강세다.

8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2만7000원(3.21%) 오른 8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길리어드사이언스와 3000억원 규모의 의약품 CMO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애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이뮤노메딕스와 345억5800만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이를 1844억6000만원 규모로 확대했다.

이후 이뮤노메딕스가 길리어드에 인수되면서 계약 상대방이 변경됐고, 규모도 길리어드의 요청에 따라 3005억9000만원으로 늘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증권업계에서는 가동률 상승으로 추가 수주 및 사업 다각화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기술이전부터 매출 인식까지의 과정이 대폭 단축됐고, 향후 다른 항체의약품 생산에도 적용되어 가동률 상향 기대 및 4공장 수주가 확대됐다"며 "mRNA 등 유전자세포치료제로의 CMO사업 다각화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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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fullwater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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