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7080 라이브카페' 관련 확진 이어져..누적 35명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에서 '7080 라이브카페'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명에 육박하고 있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서구와 중구에 있는 7080 라이브카페 업주·손님 등을 접촉한 9명(대전 2223∼2226·2228∼2230·2232·2240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라이브카페 주방 직원(대전 2132번)을 시작으로 지난 2일부터 라이브카페 3곳과 관련한 확진자는 35명으로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에서 '7080 라이브카페'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명에 육박하고 있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서구와 중구에 있는 7080 라이브카페 업주·손님 등을 접촉한 9명(대전 2223∼2226·2228∼2230·2232·2240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부 확진자의 가족과 확진자가 들른 식당에서 동선이 겹친 40대 등 2명이 더 양성으로 판명되면서 라이브카페를 매개로만 모두 11명이 감염됐다.
라이브카페 주방 직원(대전 2132번)을 시작으로 지난 2일부터 라이브카페 3곳과 관련한 확진자는 35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이 라이브카페 출입자 명부 등을 토대로 75명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어, 감염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대전에서는 전날 감염 경로를 모르는 유성구 거주 30대(대전 2209번)와 접촉한 직장 동료(대전 2242번)와 직장 건물 내 다른 층에서 근무한 30대(대전 2243번) 등 3명이 확진되는 등 모두 22명이 신규 감염됐다.
kjunho@yna.co.kr
- ☞ 故유상철의 마지막 길 지킨 4강 영웅들 "아직 할 일이…"
- ☞ 박항서호 베트남, 신태용호 인니에 4-0 대승…G조 선두 질주
- ☞ "구토 후 넘어진 여성 부축했는데"…추행범 몰렸다가
- ☞ 인천대교서 몸 던진 사람 벌써 3번째 …인천대교에 무슨일이
- ☞ 식사 안한다며 부친 복부 수차례 강타…끝내 사망
- ☞ "우린 전생에 부부?"…女교장이 男교사 '성희롱'
- ☞ 코 들어올리며 '안녕'…25년 돌봐준 조련사 조문한 코끼리
- ☞ 반려동물과 생이별 '유박비료 비극' 언제까지
- ☞ 성형수술 수천 번, 본드걸은 왜 멈출 수 없었나?
- ☞ "성적 충동에" 女화장실 따라들어가…법원은 영장기각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코미디언 김해준·김승혜, 10월 결혼…"특별한 인연 되기로" | 연합뉴스
- 안산 모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로 찌른 동급생 사망 | 연합뉴스
- 아파트 화단에 '5천만원 돈다발'…경비원이 신고, 경찰 수사 | 연합뉴스
- 지각해 비행기 놓치자 공항직원 때린 그리스 의원 제명 | 연합뉴스
- "이재명 해치러 가겠다"며 흉기 들고 지구대 찾은 70대 입건 | 연합뉴스
- 민수용 도시가스요금 6.8% 인상…4인 가구 기준 월 3천770원↑(종합) | 연합뉴스
- "월급 올려줄게" 40살 어린 알바생 유사강간 후 회유한 편의점주 | 연합뉴스
- 기말고사 중 교실 나간 10대, 사흘 만에 지구대로 직접 찾아와(종합) | 연합뉴스
- 호주서 한 명이 수백회 정자 기증…"형제자매 700명 추정" | 연합뉴스
- "보신탕 식당 추천"…무소속후보 케네디, 韓서 개고기 식용 논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