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에 국민청원까지..시끌했던 의정부 '리얼돌 체험방' 결국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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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중심가에서 영업을 준비하던 리얼돌 체험방이 논란이 커지자 결국 폐업하기로 했다.
의정부 민락2지구 상엽지역 내 리얼돌 24시간 체험방 업주는 7일 가게 출입문에 '영업 준비 중 논란이 발생해 폐업합니다'라는 안내문을 붙이고 건물 간판을 철거했다.
앞서 해당 업체 영업 소식에 학부모 단체와 인근 업주 등이 반발하며 시청과 교육청 등에 민원을 제기했다.
또 영업 중단을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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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의정부 중심가에서 영업을 준비하던 리얼돌 체험방이 논란이 커지자 결국 폐업하기로 했다.
의정부 민락2지구 상엽지역 내 리얼돌 24시간 체험방 업주는 7일 가게 출입문에 '영업 준비 중 논란이 발생해 폐업합니다'라는 안내문을 붙이고 건물 간판을 철거했다.
앞서 해당 업체 영업 소식에 학부모 단체와 인근 업주 등이 반발하며 시청과 교육청 등에 민원을 제기했다. 또 영업 중단을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오기도 했다.
리얼돌은 여성의 신체를 실리콘 인형 형태로 만든 성인용 여성 전신인형이다. 성인용품점으로 신고할 경우 학교 경계 200m 이외에서는 영업이 가능하다.
이번에 폐업한 업소는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별도의 폐업 절차를 진행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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