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약수터 8곳 대상 정밀 수질 검사

김용태 2021. 6. 8. 0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28일까지 '먹는물 공동시설'에 대한 정밀 수질 검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검사 항목은 먹는물 공동시설 수질 기준 전체 항목인 47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먹는물 공동시설 이용 시 게시된 수질 검사 성적서의 음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용 컵을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28일까지 '먹는물 공동시설'에 대한 정밀 수질 검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먹는물 공동시설은 여러 사람에게 먹는 물을 공급할 목적으로 개발했거나, 저절로 형성된 약수터, 샘터, 우물 등이다.

울산에는 남구 정골 약수터, 동구 동축사 약수터, 신한 약수터, 주전선 약수터, 산록 약수터, 북구 찬물내기 약수터, 무룡산 약수터, 송정 약수터 등 8곳이 먹는물 공동시설로 지정돼 관리 중이다.

검사 항목은 먹는물 공동시설 수질 기준 전체 항목인 47개다.

▲ 여시니아 등 미생물 4개 ▲ 납 등 유해 영향 무기 물질 12개 ▲ 페놀류 등 유해 영향 유기 물질 17개 ▲ 경도 등 심미적 영향 물질 14개 등이다.

수질 검사 결과는 시설 안내판에 게시한다.

시설에 부착된 QR코드와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먹는물 공동시설 이용 시 게시된 수질 검사 성적서의 음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용 컵을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 故유상철의 마지막 길 지킨 4강 영웅들 "아직 할 일이…"
☞ 박항서호 베트남, 신태용호 인니에 4-0 대승…G조 선두 질주
☞ "구토 후 넘어진 여성 부축했는데"…추행범 몰렸다가
☞ 與, 투기 전수조사 결과에 의원들 '패닉'…12명은 누구?
☞ 식사 안한다며 부친 복부 수차례 강타…끝내 사망
☞ "우린 전생에 부부?"…女교장이 男교사 '성희롱'
☞ 코 들어올리며 '안녕'…25년 돌봐준 조련사 조문한 코끼리
☞ 반려동물과 생이별 '유박비료 비극' 언제까지
☞ 성형수술 수천 번, 본드걸은 왜 멈출 수 없었나?
☞ "성적 충동에" 女화장실 따라들어가…법원은 영장기각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