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4월 경상수지 19억달러..12개월 연속 흑자

류난영 2021. 6. 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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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배당 지급에 따른 본원소득수지 적자에도 불구하고 4월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해 12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1년 4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4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19억1000만달러 흑자 나타냈다.

경상수지는 지난해 5월부터 12개월 동안 흑자를 이어 갔다.

앞서 한은은 4월 경상수지가 12월 결산법인의 배당금 지급 영향으로 일시적 적자를 낼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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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사진=광양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외국인 배당 지급에 따른 본원소득수지 적자에도 불구하고 4월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해 12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자동차, 반도체 등 수출 호조의 영향이 컸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1년 4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4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19억1000만달러 흑자 나타냈다. 경상수지는 지난해 5월부터 12개월 동안 흑자를 이어 갔다. 전년 동기 기준으로는 2018년 4월(14억9000만달러) 이후 3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앞서 한은은 4월 경상수지가 12월 결산법인의 배당금 지급 영향으로 일시적 적자를 낼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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