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버리지 말고 고치세요"..부천시 '우산수리·재생사업'

정진욱 기자 2021. 6. 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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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시장 장덕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우산수리·재생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순 고장으로 폐기되는 우산을 수리해 자원낭비를 방지하는 사업이다.

부천시의 '우산수리·재생사업'은 지난 2019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약 1000여 개의 우산을 수리했다.

고장난 우산을 수리하려면 원미어울마당 4층 우산수리센터(부천로136번길 27)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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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수리 센터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시(시장 장덕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우산수리·재생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순 고장으로 폐기되는 우산을 수리해 자원낭비를 방지하는 사업이다. 고쳐진 우산 중 일부는 필요한 곳에 기부도 한다.

부천시의 ‘우산수리·재생사업’은 지난 2019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약 1000여 개의 우산을 수리했다.

고장난 우산을 수리하려면 원미어울마당 4층 우산수리센터(부천로136번길 27)를 방문하면 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수거된 우산 중 고치기 어려운 우산과 기부받은 폐우산은 부품을 분리해 우산수리 재료로 사용한다.

아울러 기증 받은 우산은 수리 후 필요한 곳에 재기부한다. 시는 송내북부역 1층 택시 승강장 앞 일자리카페(송내대로 43)에 시민들이 우산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양심우산’도 비치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콜센터나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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