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 침체' 샌디에이고, 美 언론은 갈로 영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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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침체로 고전하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여름 이적시장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 어슬레틱'은 지난 7일(한국시간) 기사를 통해 파드레스의 공격력 개선 방안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파드레스가 실제로 갈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레인저스 구단에서 만만치 않은 대가를 요구하고 있다며 분위기를 소개했다.
디 어슬레틱은 파드레스 구단이 "현재 있는 타자들이 지금 모습보다 더 많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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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침체로 고전하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여름 이적시장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 어슬레틱'은 지난 7일(한국시간) 기사를 통해 파드레스의 공격력 개선 방안을 소개했다.
지난 시즌 60경기 시즌 치르며 0.798의 OPS를 기록했던 이들은 이번 시즌 61경기 치르며 0.694의 OPS를 기록중이다. 트렌트 그리샴, 오스틴 놀라 등 부상자들이 있다고 하지만 부상이 많은 것은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다.
외부 영입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디 어슬레틱은 현재 주전 외야수들이 이런저런 부상에 시달리고 있으며 주릭슨 프로파가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OPS 0.614)을 보이고 있는 외야에서 전력 보강이 이뤄질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들은 잠재적인 영입 목표로 텍사스 레인저스 우익수 조이 갈로(27)를 언급했다. 갈로는 4년 103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으로 2022년까지는 구단이 보유권을 행사할 수 있다. 그는 이번 시즌 58경기에서 타율 0.207 출루율 0.365 장타율 0.389 10홈런 26타점을 기록중이다. 리그에서 제일 많은 45개의 볼넷을 기록중이지만, 동시에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많은 79의 삼진을 기록중이다. A.J. 프렐러 단장, 제이스 팅글러 감독 모두 레인저스 구단 출신으로 갈로와 친분이 있다는 점도 참고사항이다.
이 매체는 파드레스가 실제로 갈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레인저스 구단에서 만만치 않은 대가를 요구하고 있다며 분위기를 소개했다. 파드레스는 이미 지난겨울 여러 건의 트레이드를 진행하며 트레이드칩을 소진한 상태라 트레이드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레이드가 쉽지 않다면, 결국 있는 자원으로 해결할 필요가 있다. 디 어슬레틱은 파드레스 구단이 "현재 있는 타자들이 지금 모습보다 더 많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소개했다. 팅글러 감독도 "우리는 리그 상위 5위권의 공격력을 갖고 있다"며 타자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美 알링턴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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