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바이오게시판] 분당서울대병원팀 '백질고강도신호' 지도 개발 外

고재원 기자 2021. 6. 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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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은 7일 한국인의 연령별 대뇌 '백질고강도신호' 확률 지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60~64세, 65~69세, 70~74세, 75~79세, 80세 이상의 다섯 개 연령군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를 판정할 수 있는 확률지도를 개발했다.

■고려대 안산병원은 7일 김일환 피부과 교수가 미국 레이저의학회 연례회의에서 최우수 발표 논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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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제공

■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은 7일 한국인의 연령별 대뇌 ‘백질고강도신호’ 확률 지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백질고강도신호는 자기공명영상(MRI) 대뇌를 시각화할 때 밝기가 증가한 영역을 뜻한다. 뇌혈관질환과 혈관성 치매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연구팀은 60~64세, 65~69세, 70~74세, 75~79세, 80세 이상의 다섯 개 연령군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를 판정할 수 있는 확률지도를 개발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뉴로이미지: 클리니컬’에 공개됐다.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는 7일 소아청소년과 내원 환아와 공주지역 일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천식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VR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컴퓨터에 연결된 장치를 착용해 가상의 가정집을 방문해 직접 실내를 탐험한다. 탐험 과정에서 치료와 교육에 대한 내용을 교육한다. 

■고려대 안산병원은 7일 김일환 피부과 교수가 미국 레이저의학회 연례회의에서 최우수 발표 논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피부 색소 질환에 사용하고 있는 피부 레이저의 과학적 근거와 최적의 치료방법을 찾기 위한 기초연구를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병원홍보협회는 이달 30일 오후 2시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2021년도 4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김세철 명지의료재단 의료원장이 ‘의료분쟁 커뮤니케이션’을, 박기수 한성대 행정대학원 특임교수가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고재원 기자 jawon12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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