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에이스는 속이지 않아" 메츠 선수들, 디그롬에 '무한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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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들의 '외부 물질' 사용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뉴욕 메츠 선수들은 자기팀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32)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를 받은 맥캔은 "확인할 수 있다. 이 고트(GOAT, Greatest of all time의 약자)는 외부 물질로부터 자유롭다"며 선발 투수 마르커스 스트로맨을 부른 뒤 "그가 뭔가를 사용하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가?"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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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들의 '외부 물질' 사용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뉴욕 메츠 선수들은 자기팀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32)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시작은 지난 7일(한국시간) 이었다. 한 다저패이 트위터에 디그롬이 투구 도중 벨트를 오른손으로 만지는 영상을 올린 뒤 "제이콥 디칫츠(Decheats)인가 아니면 그는 바우어나 콜이 아니라 신경을 안쓰는 것인가?"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자 메츠 선수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메츠 포수 토마스 니도는 이 트윗을 인용한 뒤 "그가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내가 약속한다. 만약 그가 그런 물질을 사용했다면 타자들은 파울팁으로 맞히는 것만으로도 행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면서 또 다른 포수 제임스 맥캔의 트위터 계정을 붙였다. 이를 받은 맥캔은 "확인할 수 있다. 이 고트(GOAT, Greatest of all time의 약자)는 외부 물질로부터 자유롭다"며 선발 투수 마르커스 스트로맨을 부른 뒤 "그가 뭔가를 사용하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가?"라고 물었다.
스트로맨은 "나도 확인할 수 있다. 디그롬은 GOAT다!"라고 답했고, 이어 타이후안 워커, 트레버 메이, 케빈 필라 등이 릴레이로 디그롬에 대한 지지 메시지를 보냈다.
[美 알링턴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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