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피우지 마시라" 인기 웹툰 작가 조석 폐결핵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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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조석이 폐결핵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조 작가는 웹툰 '마음의 소리'와 '조의 영역'으로 인기를 얻은 스타다.
조 작가는 지난 2006년부터 2020년까지 14년 간 '마음의 소리'를 연재하며 누적 조회수 70억 건의 기록을 세운 인기 웹툰 작가다.
조 작가는 지난 2006년부터 2020년까지 14년 간 '마음의 소리'를 연재하며 누적 조회수 70억 건의 기록을 세운 인기 웹툰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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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저처럼 바보같이 담배 오래 피우지 마시고 금연하시라"
웹툰 작가 조석이 폐결핵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조 작가는 웹툰 '마음의 소리'와 '조의 영역'으로 인기를 얻은 스타다.
오늘 8일 조 작가의 SNS를 살펴보면 그는 "건강검진을 받고 폐결핵 소견이 있어 정밀검사를 해 봤더니 덜컥 확진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갑자기 팔자에도 없던 많은 약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무래도 피곤한 거, 스트레스 받던 것도 있었겠지만 흡연이 가장 문제였을 것 같다"며 금연을 당부했다.
조 작가는 "그래도 약 잘 먹으면 낫는다니 다행이지만 복용 첫날부터 부작용 터져서 응급실 가고 정신이 없다"며 "자기 일하시며 결핵 약 드시는 분들 정말 존경"이라고도 했다.
그는 "확진 이후 아이 유치원은 보내지 않고 있다"면서 "가족들 모두 검사중인 단계다"라고도 했다.
조 작가는 지난 2006년부터 2020년까지 14년 간 '마음의 소리'를 연재하며 누적 조회수 70억 건의 기록을 세운 인기 웹툰 작가다.
'마음의 소리'는 2006년 9월 8일 연재를 시작한 개그 웹툰이다. 서울 은평구에 사는 한 가족의 일상을 코믹하게 그리면서 독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조 작가는 지난 2006년부터 2020년까지 14년 간 '마음의 소리'를 연재하며 누적 조회수 70억 건의 기록을 세운 인기 웹툰 작가다.
14년 가까이 연재하는 동안 두 차례를 빼고 단 한 번도 늦게 업로드하지 않아 작가의 성실함이 또 하나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기도 했다.
'마음의 소리'는 2007·2008·2009년에 대한민국 만화대상 인기상을 받았다. 또 2017년에는 대한민국 만화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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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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