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홈런' 위즈덤-'타율 0.458' 마운트캐슬, 지난주 최고의 선수로 뽑혀

이사부 2021. 6. 8.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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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의 3루수 패트릭 위즈덤과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외야수 라이언 마운트캐슬이 6월 첫째 주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마운트캐슬은 지난주 열린 6경기에서 타율 0.458(24타수 11안타), 2루타 3개, 10타점, OPS 1.563을 기록해 볼티모어 선수로서는 이번 시즌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던 존 민스에 이어 두 번째로 '이주의 선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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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카고 컵스의 패트릭 위즈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LA, 이사부 통신원] 시카고 컵스의 3루수 패트릭 위즈덤과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외야수 라이언 마운트캐슬이 6월 첫째 주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8일(한국시간) 내셔널 리그와 아메리칸 리그의 ‘이주의 선수’로 두 선수를 공식 발표했다.

지난 5월26일 트리플A 팀이 아이오와에서 콜업된 위즈덤은 데뷔 첫 8경기에서 7개의 홈런을 친 메이저리그 역사상 세 번째 선수로 기록됐다고 엘리어스 스포츠가 전했다. 지금까지 데뷔 후 8경기에서 7개의 홈런을 친 선수는 2016년 콜로라도 로키스의 트레버 스토리. 2019년 신시내티 레즈의 아리스티데스 아퀴노 밖에 없었다. 

지난 한 주 동안 위즈덤은 6번이나 공을 담장 너머로 보냈다. 23타수 10안타로 타율 0.435를 기록했고, OPS는 1.719. 지난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와 지난 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는 각각 멀티 홈런을 날렸다.

마운트캐슬은 지난주 열린 6경기에서 타율 0.458(24타수 11안타), 2루타 3개, 10타점, OPS 1.563을 기록해 볼티모어 선수로서는 이번 시즌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던 존 민스에 이어 두 번째로 ‘이주의 선수’ 영광을 안았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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