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다락방 활용도 0%" 역대급 공실률 마리♥제이블랙 집 공개'신박한 정리'[어제TV]

이해정 2021. 6. 8.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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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부부 마리, 제이블랙 부부가 역대급 공실률의 집을 공개했다.

6월 7일 방송된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는 댄서 부부 마리, 제이블랙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마리와 제이블랙은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는다"고 고개를 저었다.

제이블랙은 "영화관같이 활용하고 싶었지만 한쪽 벽면이 옆집과 맞닿아 있어 소음 문제로 영화관을 만들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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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댄서 부부 마리, 제이블랙 부부가 역대급 공실률의 집을 공개했다.

6월 7일 방송된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는 댄서 부부 마리, 제이블랙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들 부부는 "현재 집 공실률이 50%"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1층은 짐으로 가득했지만, 2층은 활용을 전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

정리단은 1층 물건을 지우고 좁은 틈을 지나 가파른 계단을 올랐다. 올라 오자 수많은 문들이 보여 정리단을 놀라게 했다.

마리는 "화장실을 빼면 방이 다섯 개"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다락방이 아니라 2층 집이라고 해도 믿겠다"고 혀를 내둘렀다.

2층 거실 중앙에는 컴퓨터가 한 대 놓여 있었다. 제이블랙은 "아내가 남자의 로망을 이해해줘서 PC룸으로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마리는 "저는 취미가 없어서 컴퓨터 쓸 일 있을 때만 올라온다"고 말했다.

한편에는 제이블랙의 유일한 취미인 낚시 용품이 쌓여 있어 공간이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는 느낌이었다.

마리는 "처음 왔을 때는 홈바가 있는 아늑한 공간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거실을 전혀 이용을 못하게 됐다"고 문제점을 언급했다.

정리단은 첫 번째 문을 열었고, 드레스룸으로 만들고 싶었다던 공간에는 알 수 없는 잡동사니들만 가득해 정리단을 한숨 쉬게 했다. 방은 깊고 넓지만 안 입는 옷이 한 무더기였다. 또한 층고가 낮아 창고로 쓰고 있는 모습이었다.

두 번째 방은 벽장 같이 너무 좁은 공간으로 답이 나오지 않았고, 세 번째 방은 아예 들어갈 일이 없어 책상으로 막아두기까지 했다. 그러나 막상 문을 열어 보니 공실이기에는 넓은 공간을 자랑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리단은 네 번째 방을 열었고, 유일하게 창문이 있고 시원한 공간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 쪽 벽에는 그래피티를 시도한 흔적도 남아 있어 마리를 부끄럽게 했다. 마리는 "흑역사가 될 것 같다"고 멋쩍게 말했다.

마리와 제이블랙은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는다"고 고개를 저었다.

마지막 방은 부부가 영화관으로 활용하고 싶었다던 방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벗어 던진 옷더미와 매트리스만 덩그러니 놓여 있는 상황.

제이블랙은 "영화관같이 활용하고 싶었지만 한쪽 벽면이 옆집과 맞닿아 있어 소음 문제로 영화관을 만들 수 없다"고 설명했다.

매트리스는 손님 취침용으로 두었지만, 현재는 손님이 드나들지 않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제이블랙은 "공간이 아주 넓지도 않고 아주 좁지도 않아 활용이 어렵다"고 재차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정리단은 2층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역대급 비우기에 돌입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tvN '신박한 정리')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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