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중국에 코로나19 기원 관련 더 많은 정보 강요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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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7일(현지시간) 중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하도록 강요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19 기원 조사팀은 지난 1~2월 우한 현장 조사를 한 후 코로나19가 우한 실험실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이 작다는 보고서를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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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는 7일(현지시간) 중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하도록 강요할 수 없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클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WHO가 어떻게 중국에 더욱 개방적이게 할 것인지 묻는 말에 "WHO는 누구에게도 강요할 힘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라이언 팀장은 "우리는 모든 회원국의 협력과 참여,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 코로나19 기원에 대한 미 정보 당국의 분석이 엇갈리고 있다며 정보기관에 최종 결론에 가까워질 수 있는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노력을 배가해 90일 안에 다시 보고하라고 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19 기원 조사팀은 지난 1~2월 우한 현장 조사를 한 후 코로나19가 우한 실험실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이 작다는 보고서를 내놓은 바 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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