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문재완에 천억대 갑질 건물주로 속여 "연예인 남편 아니냐"(동상이몽)

유경상 2021. 6. 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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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을 제대로 속였다.

6월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의 사무실로 찾아갔다.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을 위한 서프라이즈를 준비하며 "5월에 남편이 너무 바빴다. 입술이 다 텄다. 고생하고 힘들고. 요새 예쁜 짓을 한다. 한강에서 뛰고 오더라. 보답을 해줘야 당근을 줘야 말을 잘 들으니까"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 문재완은 모자와 선글라스, 마스크까지 한 아내 이지혜를 알아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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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을 제대로 속였다.

6월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의 사무실로 찾아갔다.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을 위한 서프라이즈를 준비하며 “5월에 남편이 너무 바빴다. 입술이 다 텄다. 고생하고 힘들고. 요새 예쁜 짓을 한다. 한강에서 뛰고 오더라. 보답을 해줘야 당근을 줘야 말을 잘 들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직원과 짜고 건물주 행세했고 서장훈은 “아무리 그래도 아내를 못 알아본다고?”라며 의아해 했다. 하지만 이어 문재완은 모자와 선글라스, 마스크까지 한 아내 이지혜를 알아보지 못했다.

이지혜는 목소리를 바꿔 “요즘에 세무를 잘하신다고 소문이 났더라. 연예인 남편 아니냐. TV에서 보니 사람이 좋더라”고 질문했고, 박성광이 “연기를 왜 이렇게 잘하냐”며 놀라자 이지혜는 “예능에선 잘한다”고 답했다.

뒤이어 이지혜는 “제가 재산이 한 천억 정도가 된다. 아버지가 200억 건물을 주셨는데, 어머니가 또 하나 주시려고 한다. 세금이 너무 많이 나와서”라고 가짜 상담하며 “글자를 잘 못 알아보겠다”고 진상 갑질을 시작해 웃음을 줬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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