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아빠와 딸로 봐?..아이린 인정, 이동국x재시 '모델父女' 데뷔→꿈 이뤘다 [Oh!쎈 종합]

김수형 2021. 6. 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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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카페2'에서 배윤정이 부러워할 정도로 이동국 딸 재시가 떡잎부터 다른 모델 포스를 공개, 아버지 이동국과도 커플포즈까지 만들며 첫 모델 데뷔에 성공했다.

 배윤정은 "나도 댄서 아니었음 모델이 꿈이었다"며 부러운 듯 바라볼 정도였다.

이어 첫 워킹에 도전, 이동국은 "딸하고 하니 자신감, 더 편했다"며  첫 부녀워킹에 성공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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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맘 카페2’에서 배윤정이 부러워할 정도로 이동국 딸 재시가 떡잎부터 다른 모델 포스를 공개, 아버지 이동국과도 커플포즈까지 만들며 첫 모델 데뷔에 성공했다. 

7일 방송된  E채널 예능 ‘맘 편한 카페 시즌2’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윤정은 “골드 9개월차”라며 “다음달에 나온다 큰일났다”며 아기를 손꼽아 기다리면서도 걱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그러면서 “요즘 너무 덥더라, 특히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찬다, 다 그러냐”고 하자, 장윤정은 “땀 많이 난다”며 공감했다. 

최희는 배윤정이 개인 SNS를 통해 D라인을 공개했다고 언급, 모두 “많이 나왔다”고 하자, 홍현희는 “방송에서 (D라인)공개하셔라”고 하자, 배윤정은 “방송에서 벗으란 거냐, 화장실에서 따로 보여주겠다”며 사수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이미 엄마가된 최희에게 출산을 앞두고 예비 엄마가 알아야할 것을 배우러 간 배윤정의 모습을 예고했다.

제이쓴은  “낭만을 즐기자”며 아내 홍현희를 위한 신혼여행 패키지 여행을 계획했다. 이어 제이쓴은 아쿠아리움으로 이동, 제이쓴이 아쿠아리움을 빌렸다고했다. 홍현희는 “이게 무슨 서프라이즈냐”면서 “하지원이 된 기분,드라마 여주 느낌이다, 날 위해 통 대관한거 아니냐”며 감동했다. 

신혼여행 첫날밤 콘셉트를 직접 짠 제이쓴은  “사실 내가 대관한 것이아니라 저녁 8시 이후에도 누구나 이용가능한 이벤트다”고 설명했다. 홍현희는 “코로나시국에 우리끼리만 놀 수 있어, 너무 좋은 이벤트”라며 흡족해했다. 그러면서 “첫날밤이라 이 정도 내가 널 생각한다는 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라 적힌 케이크까지 준비했다.  

제이쓴이 “내가 돈 냈다”며 플렉스를 보이자 홍현희는 “편하게 호텔에서 잘 수 있지만 정성이 있어 더 고마웠다”면서  “내 평생에 가장 기억에 남는 곳,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며 감동했다.  

재시와 재아의 브랜드를 만들어 론칭하고 싶다는 꿈을 전하며 차세대 CEO를 꿈꾸는 모습을 보였다. 재시는 “로고부터 만들고 싶다, 화보도 찍을 것”이라며 집에서도 디자인부터 리폼을 공부하며 취미를 뛰어선 수준급 실력을 보였다.  

아이린은 “모델 선배로 조언과 도움을 주려한다”면서, 재시에게  워킹을 해본 적 있는지 질문,제일 중요한 건 자신감이라며 워킹부터 체크했다. 재시는 “세계적인 모델 앞에서 워킹하는게 무서웠다”고 하면서도,  턴까지 자신감에 찬 눈빛과 포즈를 취했다. 

아이린은 “끼가 정말 있다, 어디서 배운 것 같다, 처음 워킹치고 너무 잘 했다”며 칭찬했다.  배윤정은 “나도 댄서 아니었음 모델이 꿈이었다”며 부러운 듯 바라볼 정도였다. 

이어 첫 워킹에 도전, 이동국은 “딸하고 하니 자신감, 더 편했다”며  첫 부녀워킹에 성공한 소감을 전했다.  모두 “누가 아빠와 딸로 보냐”며 감탄, 이어 “이거보고 디자이너 러브콜이 온다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자 이동국은 “재시와 함께 한다면 용기를 내려 한다”며 딸을 위해서 뭐든지 할 수 있는 아버지 마음을 보였다.  

이어 패션 브랜드 CEO인 아이린의 사무실도 초대됐다. 아이린 사무실을 보자, 홍현희는 이동국에게 “재시도 사무실 얻어줘야할 거 같다”고 하자 이동국은 “본인이 잘하면 알아서 얻겠죠”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맘카페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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