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산책중 행패부리는 두 얼굴 비숑에 "저러다 돌 맞아" 걱정 '개는 훌륭하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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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비숑프리제가 '개는 훌륭하다'에 등장했다.
6월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두번의 파양 후 보호자와 함께 살게 된 비숑프리제 바바 사연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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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두 얼굴의 비숑프리제가 '개는 훌륭하다'에 등장했다.
6월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두번의 파양 후 보호자와 함께 살게 된 비숑프리제 바바 사연이 공개됐다.
오늘의 고민견 가정은 벽면 가득 채운 강아지 사진을 통해 반려견에 대한 애정이 한껏 느껴지는 집이었다. 보호자는 모모, 나나, 바바 세 마리의 인형 같은 비숑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보호자는 "첫째 모모는 예쁘게 생겼다. 애교도 굉장히 많아서 피로가 싹 날아간다고 할 정도다. 나나는 신체적으로 비숑 체형이 아니다. 팔다리가 한 마디 더 있다. 눈이 되게 사람 눈처럼 예쁘다. 손을 잘 쓸 수 있는 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호자는 "바바는 세 아이 중에 모량이 가장 많고, 풍성하고, 미용 대회에 출전할 기회가 생겨서 나갔는데 최우수상, 금상 2관왕을 했다. 어디를 가면 무조건 바바만 데리고 다녔다. 부르면 바로 달려오는, 저만 바라보는 아이다. 바바가 처음 입양이 됐는데 이틀 동안 낑낑거린다고 일주일 만에 파양됐다. 두 번째 보호자가 엄청 때리고 토하면 때리고 학대했다. 그래서 초반에 저한테 왔을 ��는 손이 올라가기만 해도 뒤로 숨었다. 그 정도로 사연이 많은 아이"라고 덧붙였다.
두 번의 아픔 끝에 보호자와 만난 바바는 상처를 보듬어준 보호자 덕분에 더 이상 사람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게 됐다. 제작진인 강아지들이 물까 봐 본능적 경계했지만 만남과 동시에 위협했던 다른 고민견들과 달리 모나바 삼남매는 너무도 얌전했다. 집에서는 천사 같이 순한 모나바 하우스의 고민은 무엇일까? 바로 집에서는 얌전한 강아지들이 밖에 나가면 돌변한다는 것.
바바가 먼저 짖자 모모, 나나도 같이 흥분했다. 진정은커녕 더 날뛰는 바바 때문에 차 안은 한 바탕 난리 통제 불능 상태가 됐다. 흥분한 강아지들을 두고 결국 신호에 떠밀려 출발하는데 보호자도 반려견도 모두 위험한 상황이었다.
사이드미러까지 가리는 모습에 장도연은 "켄넬에 넣어서 데리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전했고, 강형욱은 "저분들은 말 안 들어요"라고 회의적인 모습이었다. 산책하러 나갈 때도 바바는 역시 제일 크게 짖었고, 산책 중 보호자가 통제에 실패하는 순간 주민들은 계속 위협받았다. 이에 강형욱은 "저렇게 하다 돌 맞겠는데?"라며 바바를 걱정스럽게 바라봤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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